[ 비트코인 ] “트럼프 당선에 가상화폐·증시 ‘폭등’… 비트코인 7만 달러 돌파, 테슬라 15% 급등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대선 승리 소식에 가상화폐와 뉴욕증시가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7일 오전 7시 기준 비트코인은 7만 6,030달러에 거래되어 24시간 전 대비 9.41% 상승했다. 가상화폐에 친화적인 입장을 보여온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으로 기대감이 높아진 결과로 분석된다. 뉴욕증시에서도 주요 3대 지수가 3% 안팎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3.57% 급등한 43,729.93에 거래를 마감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53% 오른 5,929.04, 나스닥종합지수는 2.95% 상승한 18,983.47에 장을 마감했다. 특히 다우지수는 2020년 4월 6일 이후 하루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해온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주가는 14.75%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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