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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코 분석가 아담 모건 맥카시는 미국 대선 결과와 상관없이 비트코인 가격이 전고점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트럼프와 해리스 모두 가상자산 산업에 우호적인 입장을 보여 왔기 때문에 누가 당선되든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대선을 앞두고 비트코인 옵션 거래량이 급증했다. 특히 10월 27일 만기 옵션 거래를 통해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11월 8일 만기 옵션 거래를 통해 비트코인이 6만5000달러에서 8만달러 사이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맥카시 분석가는 대선 결과와 상관없이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