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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9640만 원대로 하락했다. 가상화폐 투자 심리가 ‘극도의 탐욕’ 수준에 도달한 이후 차익 실현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가상화폐 투자 심리를 보여주는 공포탐욕지수가 10월 31일 ‘극심한 탐욕’ 상태를 나타냈다. 코인데스크는 이러한 심리 상태가 역사적으로 시세가 정점에 이르렀다는 신호였다고 분석했다.
코인데스크는 주말을 앞두고 지속적인 차익 실현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24시간 동안 4% 가까이 하락하며 시장이 광범위하게 후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이더리움, 비앤비, 솔라나, 리플, 도지코인, 트론, 에이다 등이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었다. 반면 테더와 유에스디코인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었다.
어셈블에이아이는 24시간 전보다 8.63%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