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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비트코인 가격이 2% 넘게 하락하여 8200만원대까지 떨어졌다.
중국의 추가 경기 부양책 발표가 없어 투자 심리가 악화된 것이 하락 원인으로 분석된다.
뉴시스는 서울 서초구 빗썸라운지 강남점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된 사진을 공개하며 이러한 상황을 전했다.
사진 속 전광판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8200만원대에 표시되어 있으며,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 하락은 중국의 경기 부양책 발표 지연으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중국은 최근 경기 부진을 겪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중국 정부가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해왔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아직 추가 부양책을 발표하지 않았고, 이는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비트코인 가격 하락은 중국 경기 부양책 발표 지연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앞으로 중국 정부가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을 발표할지 여부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은 더욱 변동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