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 “이스라엘-이란 미사일 공격, 비트코인 6만 달러 붕괴…’안전자산’ 신화 깨졌나?

이란의 이스라엘 미사일 공격 보복으로 비트코인이 4% 급락하며 6만 달러 선을 하회했다. 이란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망한 반이스라엘 군사세력 지도부에 대한 보복으로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미국 백악관은 이란의 공격이 실패했다고 발표했지만, 이란의 2차 공격 가능성과 이스라엘의 보복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감은 여전히 높다. 비트코인은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금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하락했다. 이는 지난 1월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이후 나스닥 지수와 연동된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더리움과 솔라나 등 알트코인도 비트코인 급락과 함께 하락했다. 한편 이스라엘 블록체인 기업 헥사그룹의 프로젝트인 오브스는 이란의 미사일 공격과 관련해 ‘이스라엘 코인’으로 불리며 13.72% 상승했다. 하지만 이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는 테마주 성격의 상승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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