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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4시 20분 기준, 빗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1억4279만6천 원으로 24시간 전 대비 2.76% 상승했다. 이더리움, 리플 등 주요 가상화폐도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테더와 유에스디코인은 하락했다. 일부 알트코인들은 24시간 전보다 24%에서 34% 이상 급등했다.
가상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이 금리를 0.25% 인하할 확률은 98.6%에 달한다.
코인게이프는 연준의 금리 인하가 가상화폐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여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FOMC 회의를 앞두고 비트코인 가격의 큰 변동을 예상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기대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연준의 금리 결정이 향후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