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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암호화폐 관리 회사 비트와이즈의 매트 호건 최고투자책임자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투자자문사로부터 단기간에 많은 자금을 모으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장 조사 전문가 짐 비앙코가 투자자문사에 의한 비트코인 ETF 발행주식 지분이 9%에 불과하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반박했다. 호건은 블랙록의 IBIT가 투자자문사로부터 14억 5000만 달러의 순유입을 모았으며, 이는 비트코인 현물 ETF에 유입된 총 460억 달러의 일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IBIT가 올해 시작된 300개 이상의 ETF 중 두 번째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호건은 투자자문사로부터의 큰 유입이 있지만, 다른 유형의 투자자들로부터의 큰 유입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눈에 띄지 않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