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 “비트코인 9만5천 달러 회복…반등에도 불구, 연말 암호화폐 시장 전망은?

뉴욕 증시 개장 전 암호화폐 시장은 전날 하락분을 만회하며 반등을 시도, 비트코인은 9만 5000달러를 회복했다. 최근 시장 움직임은 범위 내에서 이뤄지고 있으나, 연말 유동성 감소와 이익 실현으로 본격적인 회복은 어려울 전망이다. 미국 상장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ETF의 자금 유출은 투자 심리 약화를 보여준다. 특히 비트코인 ETF는 12월 19일 이후 15억 달러 이상 순유출을 기록했다. 일부 트레이더들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시장 개선 정책을 기다리는 분위기라고 코인데스크는 보도했다. 31일 오전 8시 22분 기준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조 3000억 달러로 전일 대비 0.66% 증가했으나, 뉴욕 증시 마감 시점과 비교하면 200억 달러 감소했다.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16% 상승한 9만 5211달러를 기록했고, 이더리움은 1.20% 상승한 3412달러였다. 다른 주요 알트코인들은 혼조세를 보였으며, CME 비트코인 선물은 소폭 상승했다. 달러지수는 소폭 상승했고,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하락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K-herald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