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 “비트코인, 7만 달러 돌파 임박? 암호화폐 전문가가 제시하는 7가지 이유

비트코인이 큰 폭의 상승을 앞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일스 도이처는 비트코인이 돌파를 앞두고 있는 7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최근 1주일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13% 이상 상승했으며, 10월은 비트코인에 강세인 달로 이번 상승이 대규모 랠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도이처는 비트코인이 중요한 지지선 위에서 꾸준히 움직이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소매 투자자들이 아직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있다는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투자자들의 FOMO(놓칠 수 없다’는 두려움)가 아직 시장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거시경제 상황 역시 비트코인에 긍정적이다. 글로벌 유동성은 3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유동성 확대는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왔다. 주식 시장이 회복될 때 비트코인도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현재 거래소에 상장된 비트코인의 공급량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공급 부족이 임박한 상황으로 수요가 증가하면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도이처는 다가오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시장에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했다. 트럼프는 비트코인을 국가의 준비 자산으로 삼아 국가 부채를 줄이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도이처는 10월부터 2025년 4월까지의 기간을 암호화폐의 ‘붐 기간’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비트코인이 7만 달러에 근접하며 저항에 직면했지만, 이러한 저항을 뚫고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K-herald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