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 “비트코인, 6만5천 달러 돌파하며 강세장 재개 신호탄?

비트코인이 주요 저항선인 6만5200 달러를 돌파하며 강세장 재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27일(현지 시간) 3% 이상 급등하며 7월 31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24일(화)보다 거래 범위가 넓어졌음을 의미하며, 최근 6만5000 달러 아래에서 진행된 다지기가 끝났음을 시사한다. 특히 비트코인은 5만3000 달러 아래 저점에서 시작된 상승세 재개를 가리키는 ‘강세 아웃사이드 데이’ 패턴을 형성했다. 이 패턴은 가격 추세의 중간에서 형성될 수 있으며 돌파가 진입 가격 추세와 동일한 방향일 것으로 예상된다.

비트코인이 8월 최고치를 지지선으로 전환하며 7만 달러 부근을 다음 저항 수준으로 목표하고 있다. 이 저항선은 3월과 6월에 형성된 고점을 연결하는 추세선으로 여겨진다. 27일 오전 9시 31분(뉴욕 시간)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6만5643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1.98% 상승했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전일 저점인 6만2805 달러 아래로 하락한다면 긍정적인 흐름은 무효화될 수 있다.

이번 비트코인 상승은 8월 고점 돌파를 계기로 7만 달러를 향한 시장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향후 비트코인의 움직임에 따라 강세장 재개 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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