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 “비트코인, 5만5천 달러 붕괴…5만 달러마저 위태롭다

비트코인 가격이 5만5천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달 7일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8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 증가 폭이 전문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지만, 비트코인 가격은 오히려 하락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고용 증가 폭이 예상보다 적게 나오면서 미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고 해석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인글라스는 가상화폐 파생상품 시장에서 가격 상승에 베팅했던 5천만 달러가 청산되면서 이날 가격을 더욱 떨어뜨렸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8월 초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5만 달러선도 위험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비트멕스 전 CEO 아서 헤이즈는 비트코인이 무겁다며 이번 주말에 5만 달러 이하를 노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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