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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를 10년 전에 예측한 글이 재조명되면서 화제가 되었다. 2014년 와이어드 기사에서 벤처캐피털 안드레센호로위츠의 크리스 딕슨은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인터넷 도메인과 비교하며 가격 상승 가능성을 언급했다. 암호화폐 전문가 발라지 스리니바산이 이 글을 X에 공유했고, 일론 머스크도 이를 재공유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또한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를 축하했다. 비트코인은 10만 달러 돌파 후 잠시 하락했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갤러시디지털 CEO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암호화폐 생태계가 금융 주류로 진입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미국 행정부의 암호화폐 지지 정책이 이러한 흐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