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 트럼프 효과 vs. 전문가 우려, 암호화폐 시장 미래는?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 암호화폐 시장 요동치다**

12월 초 한국의 비상계엄 선포로 국내 암호화폐 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곧 회복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일시적으로 8800만원대까지 급락했지만, 비상계엄 해제 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10만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 업비트와 빗썸의 비트코인 거래량은 100조원을 넘어섰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발표하며, 그의 재집권으로 2017년 ICO 붐이 재현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11월 암호화폐 거래량은 10조 달러를 돌파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암호화폐 친화적인 인물들을 주요 보직에 임명할 것으로 예상되며, SEC 위원장에는 폴 앳킨스, 백악관 AI 및 암호화폐 차르에는 데이비드 삭스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하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비트코인을 국가 전략 자산으로 보유하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로렌스 서머스 전 재무장관과 빌 더블리 전 뉴욕 연준 총재는 국가적 차원의 비트코인 준비금 보유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한편, 솔라나는 스테이블코인과 SOL 토큰을 실생활 결제에 활용하기 위한 제휴를 확대하고 있으며,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비트코인 금지의 불가능성을 언급했다. 올해 암호화폐 거래소 예치금도 크게 증가했으며, 체이널리시스는 창업자 조나단 레빈을 새로운 CEO로 임명했다. 또한, 11월 국내 가상자산 거래 앱 사용자 수는 전년 대비 89% 증가한 639만 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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