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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 돌파를 앞두고 급락했다. 25일 코인베이스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9만3845달러로 3.16% 하락했다. 22일 9만9800달러까지 상승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이러한 하락세는 미국 대선 이후 이어진 급등에 따른 피로감 누적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대선일 이후 약 45%나 급등했던 비트코인의 조정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 협상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는 이어지고 있다. 아르벨로스 마켓 CEO는 미국 휴일 주간이고 매입자가 부족한 상황이라 현 가격 유지가 어려울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연내 10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여전히 75%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결론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단기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나, 10만 달러 돌파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