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 “비트코인, 1년 만에 124% 폭등 후 급락… 투자자 불안감 커지다

비트코인은 지난 1년 동안 대부분의 자산을 뛰어넘는 성과를 보였지만, 최근 가격 하락으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023년 9월 이후 비트코인은 약 124% 상승했으며,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비중도 크게 증가했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1조 2500억 달러로, 암호화폐 시장의 56%를 차지하고 있다. 2023년에는 소매 투자자들이 주도했던 비트코인 채택은 ‘인스크립션’ 기술의 인기가 줄어들면서 2024년에는 감소했다. 2023년 1월 미국 규제 당국이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을 승인하면서, 현재 약 55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이 비트코인 ETF에 투자되어 있다. 반면, 지난 12개월 동안 비트코인 채굴업자들은 4월에 있었던 비트코인 ‘반감기’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다. 반감기로 인해 채굴업자들의 수익성이 감소하면서 해시프라이스는 전년 대비 97% 하락했다. 반에크는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성장은 탈중앙화된 검열 저항 네트워크에 대한 필요성 증가, 기관 투자자들의 채택 확대, 그리고 주권 국가들의 채굴 및 국제 무역 참여 증가 등의 요인에 의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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