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 “비트코인 폭락? 혹은 상승 신호? 엇갈리는 전망 속 미스터리

11일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1.5% 하락한 9만6411.07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과 바이낸스 코인도 각각 4.1%, 3.8% 하락했다. 미국 증시도 하락세를 보였다. 비트코인 하락의 원인으로는 미국 증시 약세와 차익실현이 꼽히지만, 일각에서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등 기관의 매수세가 가격을 인위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반면, 다른 전문가들은 최근 미국 기관투자가들의 활발한 투자를 근거로 비트코인 강세를 예측했다. 크립토슬레이트의 보고서는 알트코인 시즌 인덱스 급등을 비트코인 상승 신호로 해석하며,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이 상호 성장하는 피드백 루프를 형성한다고 분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지정한 발표와 더불어, 중국도 비트코인 채굴 재개 및 준비자산으로의 도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레이 달리오는 부채 위기 가능성을 언급하며 금과 비트코인과 같은 하드머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가상자산 투자 심리 지표는 ‘탐욕’ 상태를 나타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K-herald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