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 “비트코인 가격 예측, ‘스톡 투 플로우’ 모델은 과연 답일까?

비트코인 가격 예측은 여전히 어렵지만, ‘스톡 투 플로우(S2F)’ 모델은 비트코인 가격 흐름을 분석하는 대표적인 도구다. 이 모델은 특정 자원의 희소성을 측정하는데, 비트코인의 경우 총 공급량이 2100만 개로 고정되어 있고 반감기를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희소성이 증가한다. 초기에는 비트코인 가격을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했지만, 2021년 11월 이후 급락하면서 모델의 한계가 드러났다. 특히 2022년 ‘크립토 윈터’ 시기에는 모델 예측과 실제 가격 사이에 큰 차이가 발생했다. S2F 모델은 공급과 희소성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비트코인의 변동성과 외부 요인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다른 예측 모델로는 비트코인을 금과 같은 반(反)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보는 모델도 있다. 이 모델은 비트코인이 금과 비슷한 시가총액을 가진다면 개당 약 54만 달러의 가치를 가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14년 된 신기술 자산이기 때문에 가치 평가와 예측이 쉽지 않다. 결론적으로, 비트코인 가격 예측은 여전히 어려운 과제이며, 그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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