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 “브라질, 국가 비트코인 비축 제안에 한국 가상자산 과세 논쟁까지… 격랑의 암호화폐 시장

브라질 국회의원 에로스 비온디니가 국가적 비트코인 비축을 제안했다. 이 제안은 브라질의 국제 준비금 3720억 달러 중 5%를 단계적으로 비트코인에 할당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비온디니 의원은 이를 통해 통화 변동성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대한 브라질 경제의 회복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법안은 금융 자산의 다각화를 목표로 한다. 한편, 국내에서는 가상자산 과세 유예를 둘러싼 여야 간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민주당은 가상자세 과세를 강행할 방침이며, 과세 공제액을 50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법 개정안을 추진 중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2년 유예를 주장하며 충분한 준비와 국민 의견 수렴을 요구하고 있다. 한동훈 의원은 민주당의 가상자산 과세 유예 반대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표명하며 금투세 폐지와 함께 가상자산 과세 유예에 대한 재고를 촉구했다. 가상자산 과세 관련 법안은 현재 최종 논의 단계에 있으며, 유예 여부는 조세 소위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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