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 “미 대선 앞두고 비트코인 7만 달러 돌파, 8만 달러 향해 질주할까?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4개월 만에 7만 달러 선을 돌파했다. 지난 6월 7일 이후 처음으로 7만 달러를 넘어섰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일 6만 8천 달러까지 상승했지만, 미 당국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업체 테더 홀딩스 자금세탁 방지 규정 위반 가능성 조사 소식에 6만 5천 달러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이후 6만 9천 달러대로 반등하며 7만 달러 돌파를 시도했고, 결국 7만 달러 선을 넘어섰다. 특히 다음 달 5일 치러지는 미 대선을 앞두고 가상화폐로 자금 유입이 빨라지는 모습이다. 옵션 거래자들은 대선 결과와 관계없이 11월 말까지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인 8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를 늘리고 있다. 코인셰어즈의 리서치 책임자인 제임스 버터필은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 정치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고 말하며, 최근 자금 유입은 공화당의 여론조사 상승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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