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 “미중 통화 완화에 힘입어 6만 4000달러 돌파한 비트코인, 6만 5000달러 돌파가 관건

미국과 중국의 통화 완화 기대감에 힘입어 비트코인 가격이 6만 4000달러를 돌파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급준비율을 낮추고 190조원 이상의 유동성을 공급하는 경기 부양 조치를 발표했다. 미국 연준은 지난주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하했으며, 9월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가 3년여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하면서 연준의 추가 빅컷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11월 연준의 빅컷 금리 인하 확률은 58.2%로 높아졌다. 비트코인 가격은 9월 초 5만 2000달러까지 하락했지만, 미중 통화 완화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이 추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6만 5000달러 수준을 돌파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한편, 이더리움은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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