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 “미국 주 정부의 암호화폐 투자 법안 발의, 비트코인 9만 달러 돌파…트럼프 효과는?

미국 일부 주 정부의 가상자산 전략자산 채택 법안 발의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했다. 1월 13일 코인베이스에서 비트코인은 9만 5873달러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차익 실현 매물 출현으로 9만 3000달러대로 소폭 하락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뉴햄프셔주가 최대 3억 6000만 달러 상당의 가상자산 매입 법안을 발의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1월 20일)을 앞두고 그의 과거 비트코인 국가 전략자산 채택 공약 이행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약이 현실화될 경우, 세계 주요국들의 비트코인 보유 움직임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그레이스케일 리서치 총괄 잭 팬들도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으로 비트코인 가격 조정 국면이 빠르게 해소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현재 비트코인 시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행보에 따라 큰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법안 발의와 트럼프 당선인의 공약은 비트코인 가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요소로 작용한다. 향후 비트코인 시장의 움직임은 미국 정부의 정책 방향과 밀접한 관련을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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