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 “미국 기관 투자자, 비트코인 ‘싹쓸이’ 시작?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플러스 전환, ETF 유입 폭증, CME 거래량 신기록 경신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비트코인 프리미엄이 플러스로 전환되면서 미국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수요가 다시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 차이를 나타내며, 플러스 상태는 미국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가 강하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미국 기관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플랫폼인 코인베이스의 프리미엄이 플러스로 전환된 것은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 수요 증가를 의미한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는 전날 6억 219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출시 이후 일일 최대 유입 규모를 기록했다. 미국의 기관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현물 대신 비트코인 ETF를 매입해 보유하는 경우가 많다.

비트코인의 미국 내 수요 증가는 CME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의 증가에서도 확인된다. 전날 CME 비트코인 선물의 일일 거래량은 131억 5천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CME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은 2024년 내내 해외 거래소를 앞질렀으며, 이는 보안과 규제 준수를 위해 CME와 같은 규제 받는 거래소에 의존하는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 증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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