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 “급등 후 급락…비트코인, 6만3천 달러대로 후퇴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9월 30일 6만3천 달러대로 후퇴했다. 전날 6만6천 달러를 넘었던 비트코인은 일본 닛케이 지수 급락의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 일본 자민당 신임 총재 선출 이후 엔화 가치 상승과 닛케이 주가 하락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확산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빠르게 하락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했던 점도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6일 5만2천 달러대에서 거래됐으나, 미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등으로 27일에는 6만6천 달러를 터치하며 25% 이상 급등했다. 전문가들은 단기간 급등에 대한 경고를 했고, 실제로 비트코인은 9월 30일 하락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이날 하락에도 불구하고 9월 한 달간 약 8% 상승했다. 9월은 역대 비트코인이 약세를 보여 왔지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승세로 마감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1.705% 하락한 2천609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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