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 “美 비트코인 ETF, 금 ETF 눌렀다…1290억 달러 돌파, 기관투자 급증이 비결?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운용자산(AUM)이 1290억 달러를 돌파하며 금 ETF를 넘어섰다. K33 리서치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투자 증가가 이러한 결과를 가져왔다. AUM 수치에는 비트코인 현물 ETF뿐 아니라 선물 등 파생상품도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현물 ETF만 비교하면 비트코인이 금보다 다소 적지만, 모든 비트코인 ETF를 포함하면 금을 상회한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SEC의 장기 검토 끝에 지난 1월 출시되었다. 발추나스는 비트코인 펀드가 단 11개월 만에 금과 경쟁하는 상황을 비현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결과는 기관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시장 참여 확대와 비트코인 ETF의 성장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등장과 급성장은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시사한다. 향후 비트코인 ETF 시장의 규모와 성장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K-herald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