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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8일 서울 성수동에 공공분양주택 브랜드 ‘뉴홈’ 홍보를 위한 팝업 체험전시실을 열었다. 12월 25일까지 운영되는 이 전시실은 무주택 서민의 내집 마련을 위한 정부 핵심 정책인 뉴홈을 청년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층으로 이루어진 전시실에는 뉴홈 정책과 특장점을 소개하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콘텐츠가 준비되었다. LH는 전시 기간 동안 청년들의 주거 고민을 나누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개관 행사에는 LH 사장과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등 정책 관계자, 청년 자문단이 참석했다. 개관식 이후에는 청년들이 바라는 주택 정책과 살고 싶은 공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LH 사장은 뉴홈 정책이 널리 알려져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받기를 바라며,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는 한편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홈은 주거 부담을 줄이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