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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동반성장위원회의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의 공정거래, 상생협력 활동, 협력회사 체감도 등을 평가한 지표로, DL이앤씨는 협력사 의존도가 높은 건설업 특성을 고려하여 협력사 성장 지원에 힘써왔다. 특히 기술 혁신, 인력 양성, 안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DL이앤씨는 2019년부터 협력사에 머신 가이던스 10대를 무상 대여하며 기술 혁신을 지원했다. 머신 가이던스는 센서를 통해 위치와 방향을 측정하고 시공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로, 작업 효율성을 25% 이상 높일 수 있다. 또한, 협력사 교육과 컨설팅을 확대하여 스마트 건설기술, 탄소중립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도록 지원했다. 2022년 중앙대에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을 개설하고, 올해는 소형모듈원전(SMR), 수소 플랜트 등 신사업 관련 과정을 신설했다.
DL이앤씨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협력사의 안전관리자 추가 선임에 대한 인건비 지원을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도 노력했다. 태양광 이동식 휴게실, 무사고 밴드, LED 투광등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 지원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지원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DL이앤씨 박상신 대표는 협력사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과 직결된다고 강조하며 동반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