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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 개발에 성공했다. 이는 즉시 상용화가 가능하며 기존 제품보다 시공 과정이 간소화되고 원가도 낮춰졌다.
DL이앤씨의 새 바닥구조는 LH 품질시험인정센터의 바닥충격음 성능평가에서 1등급 인정을 받았다. 1등급은 중량 충격음과 경량 충격음 모두 37dB 이하로, 새 바닥구조는 도서관 소음 수준인 35dB 수준의 소음 차단 성능을 구현했다.
새 바닥구조에는 보행감과 사용성을 유지하면서 충격 분산, 소음 및 진동 최소화를 위한 마감 모르타르와 완충재가 적용되었다. 또한, 기초 모르타르와 슬래브 사이에 진동절연패드를 배치하여 소음 차단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DL이앤씨는 1980년부터 층간소음 연구를 시작했으며, 2006년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닥충격음 연구시설을 설립했다. 2010년에는 표준시험실에서 국내 최고 성능의 중량 1등급 구조를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