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 “5년간 주택 매수 상위 1000명이 4만건 넘는 주택을 6조원 넘게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5년간 주택 매수 상위 1000명이 4만2000여 건의 주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지출한 금액은 무려 6조 1475억원에 달한다.

특히 상위 1위는 793건의 주택을 1158억원에 매수했으며, 2위와 3위 역시 700건 이상의 주택을 1000억원 이상에 구매했다. 4위를 차지한 A씨는 52건의 주택을 748억원에 매수했는데, 대부분이 초고가 주택인 것으로 드러났다.

상위 20명의 주택 구매에 투입된 자금은 총 1조 1752억원으로, 전체 다주택자 매수 상위 1000명의 매수 금액의 19.1%를 차지했다. 이는 소수의 부유층이 주택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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