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 “20조원 투자 유치, 첨단산업벨트 중심으로 급부상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마지막 주상복합 ‘하트리움 더 메트로’ 분양 시작

청주테크노폴리스가 충청권 첨단산업벨트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2007년부터 조성 중인 이 복합도시는 산업, 주거, 상업, 교육시설 등을 갖춘 미래형 자족 신도시다. 올 상반기 기준 입주기업 19개사, 고용 3245명, 생산 3조 3153억원, 수출 32억 2468만 달러를 기록하며 청주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한다. 특히 SK하이닉스의 20조원 규모 투자로 반도체 클러스터가 구축될 전망이다. 내년 준공 예정인 M15X 공장은 기존 SK하이닉스 시설 및 협력사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창과학산업단지와 오송생명과학단지와의 인접성은 직주근접 환경을 조성하고 인구 유입을 촉진한다. 실제 청주시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특히 젊은층 유입이 두드러진다. 청주시의 젊은 세대 비율은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를 웃돌며, 양질의 일자리가 인구 증가를 이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청주테크노폴리스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SK하이닉스 투자 완료 시 충청권 첨단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디케이테크노피에프브이㈜는 이 지역 마지막 주상복합용지에 ‘청주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를 2029년 1월 입주 예정으로 선보인다. 이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는 총 599가구의 아파트와 162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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