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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서울 성북구 삼선5구역 재개발을 통해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이달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8층, 19개 동, 총 1223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59~84㎡ 50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4호선 한성대입구역과 6호선·우이신설역 환승역인 보문역 사이에 위치해 트리플 역세권을 자랑하며, 종로, 시청, 광화문 등 중심업무지구(CBD)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맞통풍 설계를 적용하여 개방감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드레스룸, 다용도실, 파우더룸 등 수납공간을 확대했다.
교육 환경 또한 우수하다. 삼선초, 한성여중, 한성여고, 경동고 등이 도보 거리에 있으며, 인근에는 10개의 대학 캠퍼스가 밀집되어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인근 유치원들도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자녀를 위한 교육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창경궁, 종묘, 창덕궁, 성북천 분수광장, 삼선공원, 마로니에공원 등 쾌적한 자연 환경 또한 장점이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현대시티아울렛, 두타몰 등 대형 쇼핑시설과 서울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삼선동 일대에서 약 10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로, 브랜드 대단지라는 희소성을 갖췄다”며 “서울 도심권역의 시그니처 랜드마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92-62번지에 마련되며,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