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 “1기 신도시 3만6천 가구, 재건축 선도구역 확정: 정부, 대대적인 지원책 발표

1기 신도시 5개 지역(분당, 일산, 평촌, 중동, 산본) 13개 구역 3만6천 가구가 재건축 선도지구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구역은 각 지역의 대표적인 아파트 단지들을 포함한다. 국토부는 선도지구 외 연립주택 2개 구역 1만4천 가구도 별도 지원한다. 정부는 신속한 재건축 추진을 위해 행정 및 금융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학교 문제 해결을 위한 국토부,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간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 내년 3월부터 전자동의 시스템을 시범 도입하여 행정 절차를 간소화한다. 12조원 규모의 미래도시펀드 조성을 통해 재건축 사업비를 지원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활용하여 자금 조달을 지원한다.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공공기여금 유동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정부는 주민 갈등 해소를 위해 협력체 구성, 가이드라인 제작, 설명회 등을 추진한다. 내년 상반기까지 구역별 정비계획 수립 시기를 제시하는 순차 정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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