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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3000만원의 ‘사랑나눔기금’을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진행됐다. ‘사랑나눔기금’은 2018년부터 시작된 현대엔지니어링의 임직원 자발적 기부 프로그램이다. 임직원 1081명이 1억1500만원을 기부했고, 회사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동일 금액을 추가 기부했다. 올해 모금액은 총 2억3000만원에 달한다. 기부금은 국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 지원과 해외 교육 인프라 구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들의 높은 참여율에 감사를 표했다. 회사는 앞으로도 의미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기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이행의 일환이다. 사랑나눔기금은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