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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미디어그룹과 인도 중소기업협회(FISME)가 22일 뉴델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양국 중소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인도 중소기업 3만 개사가 GDP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만큼, 협력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MOU 체결식에는 양국 중소기업 대표 10여 개사가 참석했다. FISME 회장은 한국의 혁신 기술이 인도 중소기업에 전파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제조 및 기술 분야에서 한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 헤럴드미디어그룹은 인도 소개 연재를 통해 양국 중소기업 간 협력에 기여해왔으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정보 부족 문제 해결과 우호적인 생태계 구축을 통해 조인트 벤처를 육성할 계획이다. 양국 중소기업은 상호 규제 정보 공유 및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인도의 경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