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 “한동훈 “尹정부, 후반전 성과로 보여줄 때…변화·쇄신으로 뒷받침”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전반기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후반기에는 더 큰 성과를 보여줄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일관계 개선, 원전 생태계 복원, 화물연대 파업 대응 등을 예시로 들며 정부의 노력을 치켜세웠다.

한편,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을 압박하며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특검 촉구 1000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특검 거부는 국민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난하며 정부·여당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수수 의혹 사건의 핵심 참고인인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는 검찰의 조사 제안을 모두 거부했다. 검찰은 출장 조사, 유선 조사 등을 제안했지만, 다혜씨 측은 서면 조사를 요구하며 이를 거부했다. 검찰은 서면 조사는 부적절하다며 입장을 밝혔다.

LH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강화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공매를 통해 피해주택을 낙찰받은 후 경매차익을 활용해 임대료를 지원하고, 희망하는 경우 저렴한 임대 조건으로 장기 거주를 지원한다.

MBK파트너스는 특수목적법인(SPC)인 한국기업투자홀딩스를 통해 고려아연 지분을 추가 취득했다. 이로써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고려아연 지분율은 39.83%에 달하게 되었다.

‘북한강 시신유기’ 사건의 피의자인 육군 장교 A씨의 신상 공개가 확정되었다. 법원은 A씨의 신상정보 공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으며, 경찰은 13일 A씨의 신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군인 신분의 피의자가 신상공개 심의 대상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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