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 “한동훈 “尹정부, 후반전 성과로 보여줄 때…변화·쇄신으로 뒷받침”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전반기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후반기에는 더 많은 성과를 보여줄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일관계 개선, 원전 생태계 복원, 화물연대 파업 등을 예시로 들며 정부의 노력을 치하했다. 한 대표는 정부의 성공을 위해 국민의힘이 민심에 맞춰 변화와 쇄신을 거듭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며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특검 촉구 1000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특검 거부는 국민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난하며 정부·여당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은 특검법 수정안을 제출하며 공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수수 의혹 사건의 핵심 참고인인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는 검찰의 조사 요청을 모두 거부했다. 검찰은 출석 조사 외에 출장 조사, 유선 조사 등을 제안했지만, 다혜씨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검찰은 서면 조사는 부적절하다고 밝히며 다혜씨 측의 협조를 촉구했다.

LH는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지원 강화 방안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전세사기 피해주택 경매차익을 활용해 피해보증금 회복을 지원하고 매입대상주택 범위를 확대한다. LH는 경매차익으로 임대료를 지원하고, 남는 차익은 피해자가 퇴거할 때 지급할 계획이다.

MBK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인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고려아연 지분 1.36%를 추가 취득했다. 이로써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고려아연 지분율은 총 39.83%에 달하게 됐다.

북한강 시신유기 사건의 육군 장교 A씨는 신상 공개를 막기 위한 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법원은 A씨의 신상 공개로 인해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 발생 우려가 없다고 판단했다. A씨의 신상은 13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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