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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의 ‘하늘채 갤러리’가 글로벌 공간디자인 매거진 ‘인테리어스’ 11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주택 전시관이 인테리어스 표지 모델로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인테리어스는 ‘하늘채 갤러리’가 전통적인 모델하우스와 달리 고객 경험 가치에 중점을 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하늘채 갤러리’는 지난해 iF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단순히 분양 정보만을 제공하는 일방향 전시관과 차별화된다. 소비자가 집의 의미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양방향 소통 형식을 도입했다. 또한 ‘당신의 공간에 하늘을 담다’라는 브랜드 철학을 전시 공간에 담아냈으며, 일부 마감 자재를 재사용하여 폐기물을 최소화했다. 하늘채의 상징적인 오브제는 지역 방문객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하늘채 갤러리’가 단순히 분양 정보를 얻는 공간이 아니라, 소비자가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자 인식 변화를 이해하고 차별화된 공간 철학과 브랜드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하늘채 갤러리’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하늘채 갤러리’를 통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인테리어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시상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