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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기준 전국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1.96% 상승했다. 서울의 상승률이 2.86%로 가장 높았고, 용산구가 3.7%로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제주는 -0.26%로 3년 연속 하락했다. 전국 평균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1억 6974만원이며, 서울은 6억 3067만원, 경기는 2억 6908만원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국 평균 2.93% 상승했으며, 서울(3.92%), 경기(2.78%), 대전(2.01%) 순으로 높았다. 제주는 표준지 공시지가 역시 -0.26% 하락했다. 상승률은 상업용지(3.16%), 주거용지(3.05%) 순으로 높았다. 정부는 2020년 수준의 시세 반영률을 적용하여 공시가격을 산정했다. 표준지와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개별 단독주택과 토지 공시가격 산정의 기준이 된다. 공시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은 내년 1월 7일까지이며, 1월 24일 최종 공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