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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특별공급에 4만 명 가까이 몰려 평균 경쟁률 140대 1을 기록했다. 생애 최초 특별공급에 1만 9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신청하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 또한 각각 1만 3천 명, 6천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는 20년 만에 잠실에 공급되는 대단지 신축 아파트로, 3.3제곱미터당 5409만원의 분양가는 송파구 역대 최고가다. 하지만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낮아 당첨 시 최대 10억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으며 잠실역, 잠실나루역, 한성백제역 모두 도보 10분 거리 내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는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에 이어 24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하고, 이달 3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전매 제한 3년, 실거주 의무 기간 2년으로 당첨 직후 분양권을 팔아 차익을 남기는 투자는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