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 “일성건설, 공공·ODA 사업 확대…창사 이래 최대 수주 달성

일성건설이 LH로부터 1657억원 규모의 남양주진접2 아파트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이로써 올해 LH 수주액만 약 2700억원에 달한다. 올해 공공공사 및 해외 ODA 사업을 통해 약 5800억원의 수주고를 달성, 창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주택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사업 다각화 전략의 성공으로 분석된다. 일성건설은 공공공사 외에 B2B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외 ODA 사업 또한 파라과이, 동남아시아에 이어 몽골까지 확대 중이다. 몽골 공공주택 건설, 캄보디아 국립의과대학 부속병원 건립 등 건축 분야 진출도 확대하고 있다. 라오스 국립의과대학 병원 입찰 결과도 기다리고 있어 추가 수주가 예상된다.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위해 공공공사, 해외 ODA, B2B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수익성 관리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일성건설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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