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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2022년 서울 성동구 옥수동에 매입한 건물이 2년 만에 92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록했다. 이병헌은 2022년 옥수동 대로변에 위치한 지하 2층~지상 6층 건물을 239억9000만원에 매입했으며, 현재 시세는 332억원으로 추산된다.
이병헌은 가족 법인 명의로 해당 건물을 매입했고, 매입 자금은 현금 50억원과 은행 대출 190억원으로 구성되었다. 건물은 현재 한 국제학교가 보증금 10억원에 월 임대료 8500만원에 임차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매입가 기준 수익률은 4.44%로 높은 편이다.
해당 건물은 옥수동 대로변에 위치하며 인근에는 다수의 대사관과 고급 주거건물들이 자리하고 있어 입지 조건이 매우 우수하다. 이러한 입지적 장점과 높은 임대 수익률이 건물 가치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