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 “용산 최고의 주거 단지, 래미안 수페루스 탄생: 하늘 위 펼쳐지는 남산·용산공원 조망과 공중 정원 품은 초대형 조경시설

삼성물산이 서울 용산구 남영동 업무지구 2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1만 7659㎡ 부지에 지하 7층~지상 35층, 4개동 625가구와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6619억원이다.

삼성물산은 이 단지의 이름을 ‘래미안 수페루스’로 정하고, 글로벌 건축 디자인 기업 아르카디스와 협업하여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을 설계했다. 185m 길이의 파노라마 스카이 브릿지는 구름 형상을 본떴으며, 우아한 곡선의 스카이 라인은 하늘 위로 상승하는 단지의 가치를 표현한다.

스카이 브릿지에는 고급 조식 서비스 공간, 게스트 하우스,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등 용산공원 조망이 가능한 ‘클라우드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저층부에는 쾌적한 조경 녹지와 어우러진 골프 연습장, 시니어스 클럽, 어린이집 등의 ‘포디움 커뮤니티’가 마련된다.

단지는 다양한 입주민 취향을 반영하여 27개의 평면을 제공하며, 모든 가구에서 남산, 용산공원,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공중 정원을 포함한 초대형 조경시설이 단지 곳곳에 조성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용산구 중심에 위치한 남영2구역의 가치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기술과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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