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 “‘올인원’ 주거 트렌드 확산: 교육·교통·쇼핑 인프라 갖춘 아파트 인기 급증

최근 교육, 교통, 쇼핑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아파트가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지방에서는 서울보다 인프라가 부족하여 이러한 아파트의 인기가 더 높다.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역세권에 위치한 집을 선호하는 응답자가 51%로 나타나, 생활 인프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핵심 인프라를 갖춘 아파트 가격도 상승세다. 경기도 분당구 서현동 ‘시범현대’ 아파트는 지난해 1년 사이 12% 이상 가격이 올랐는데, 이 지역은 교통이 편리하고 백화점, 마트 등 편의시설과 우수한 학군을 갖추고 있다. 대구 수성구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또한 1년 만에 18% 가격 상승을 기록했다. 이는 쇼핑시설, KTX역 접근성, 우수한 학군 등의 영향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구 수성구, 부산 센텀시티 등 핵심 인프라가 밀집된 지역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대구, 부산, 전주 등에서 교통, 교육, 쇼핑 시설이 잘 갖춰진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분양을 시작했다. 이들 단지는 우수한 학군과 편리한 교통, 쇼핑 편의시설을 강조하며 수요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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