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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진행된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1순위 청약에 56가구 모집에 2062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36.8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69㎡B 타입은 51.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견본주택 개관 이후 높은 관심을 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서한은 53년간 자체 분양 3만 5천여 가구, 도급사업 4만 5천여 가구 등 총 8만여 가구를 공급하며 4년 연속 LH 우수시공업체에 선정된 경험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3.3㎡당 3950만원의 분양가로 책정되었으며, 강동구 비규제지역으로 진입 문턱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일반공급 물량의 60%를 추첨제로 선정하여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도 기회가 제공된다.
단지는 5호선 둔촌동역 도보 4분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하며 양재대로와 천호대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도보권 내 한산초·중, 둔촌고를 비롯해 총 8개 초·중·고와 학원가가 밀집되어 있으며 올림픽공원, 길동공원, 길동자연생태공원, 광나루 한강공원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을 갖추고 있다.
둔촌동 역세권 활성화 사업과 둔촌동 모아타운 사업을 통해 주민복합센터, 작은도서관, 공원, 공영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확충될 예정이다. 특히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과 인프라를 공유하여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
당첨자 발표는 추석 이후인 20일이며,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 49~69㎡ 총 128가구 규모이며, 전매제한 기간은 1년,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