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56가구 모집에 2062명 몰려, 평균 경쟁률 36.8대 1

지난 10일 진행된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1순위 청약에 56가구 모집에 2062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36.8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은 69㎡B 타입으로 51.0대 1을 기록했으며, 59㎡A 타입은 47.2대 1, 69㎡A 타입은 4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한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이후 많은 수요자들의 방문이 이어졌으며, 둔촌동 일대의 우수한 입지 여건과 서한의 서울 강남권 최초 공급 단지라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3.3㎡당 3950만원의 평균 분양가로 책정되었으며, 강동구 비규제지역으로 진입 장벽이 낮고 일반공급 물량의 60%를 추첨제로 선정하여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하며 양재대로, 천호대로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도보권 내에 한산초·중, 둔촌고 등 8개 초·중·고와 학원가가 밀집되어 있으며, 올림픽공원, 길동공원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

둔촌동 역세권 활성화 사업과 둔촌동 모아타운 사업이 추진 중이며, ‘올림픽파크 포레온’과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생활 편의성도 뛰어나다.

당첨자 발표는 추석 이후인 20일이며,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 49~69㎡ 총 128가구 규모로,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며,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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