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 “야놀자 이수진 대표, 서초동 84억원 단독주택 매입

야놀자 이수진 총괄대표가 서울 서초동 단독주택을 84억원에 매입했다. 35억원 가량의 대출을 받아 매입한 것으로 추정되며, 해당 주택은 1990년 준공된 98평 규모의 2층 건물이다. 교대역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우수한 학군을 갖춘 지역이다. 주변에는 고가 아파트들이 위치하며, 소규모 재건축 사업도 진행 중이다. 최근 인근 아파트 전용 84㎡의 실거래가는 10억원 후반대에 달한다. 이 대표는 지난해 청담동 빌딩도 공동명의로 180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야놀자는 내년 나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며, 3분기 매출은 2643억원, 영업이익은 178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주택 매입은 야놀자의 성장과 이 대표의 재산 증가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표의 부동산 투자는 향후 야놀자의 기업공개(IPO)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서초동 주택 매입은 이 대표의 안정적인 주거 확보와 투자 차원의 의미를 동시에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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