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 “서울 아파트, 4주째 일반 분양 ‘0’… 얼어붙은 청약 시장

서울 아파트 청약 시장에 냉기가 돌았다. 4주 연속 서울에서는 일반 분양이 전무하다. 3월 첫째 주 전국적으로는 2,753가구가 공급되지만, 서울 물량은 없다. 부동산R114는 대출 규제와 탄핵 정국, 시장 불확실성을 그 원인으로 분석한다. 선호 지역과 상품 경쟁력이 뛰어난 일부 단지를 제외하면 청약 시장 분위기는 여전히 미온적이다. 건설사들은 분양 일정 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방에서는 대구 동구의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가 주목받는다. 동대구역 역세권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로, 322가구 규모다. 11월 입주 예정이며 후분양 방식이다. 다음 주 견본주택은 없다. 전반적으로 청약 시장은 위축된 상태이며, 건설사들의 분양 전략 재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서울 시장의 침체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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