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 “북한군 러시아 파병 확인…정부, 우크라 살상무기 지원 카드 꺼낼까

북한군 러시아 파병 확인, 정부 안보 현안 긴급 점검…후속 조치 주목

정부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확인하고 안보 현안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러시아가 북한을 병참기지로 활용하는 것을 넘어 북한군까지 파병 받는 것은 ‘레드라인’을 넘어선 행위로 평가되며, 정부의 강력한 대응이 예상된다.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지난 8월 8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태평양함대 소속 상륙함과 호위함이 북한 청진, 함흥, 무수단 인근 지역을 방문하여 북한 특수부대원 1500여 명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실어 날랐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사실을 확인하고 18일 긴급 안보회의를 주재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북한군 파병을 “대한민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대한 명백한 위협”이라고 규탄하며 북한과 러시아의 확실한 군사 동맹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러시아가 북한에 핵잠수함 건조, ICBM 재진입 기술 등 핵심 기술을 제공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북한은 평양에 침투한 한국 무인기의 잔해 사진을 공개하며 한국 군의 날 기념행사 때 차량에 탑재됐던 무인기와 동일한 기종이라고 주장했다. 우리 군은 “대꾸할 가치도 없다”며 북한의 주장을 일축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는 제주에서 불법 숙박업을 했다는 의혹으로 제주자치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제주시는 문씨의 주택이 농어촌민박업 등록 없이 숙박업을 운영했을 것으로 보고 지난달 초 수사를 의뢰했다.

잠실 진주아파트 재건축인 ‘잠실래미안아이파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20여 년 만에 잠실에서 분양되는 대단지 신축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3.3㎡ 당 5409만 8000원에 책정되어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은 31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 사측과의 교섭에서 공공병상 축소 저지, 의료대란 책임 전가 중단, 임금·근로조건 개선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아 파업을 결정했다.

KBO리그 플레이오프 4차전 티켓은 매진됐으며, 포스트시즌은 지난해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16경기 연속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누적 입장 수입은 1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수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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