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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 수도권에서 약 2만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건설사들이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분양을 서두르고 있기 때문이다. 직방 조사에 따르면 12월 전국 분양 예정 물량은 총 3만 9240가구이며, 이 중 53.3%인 2만 904가구가 수도권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에서 1만 382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며, 서울과 인천에서 각각 4331가구와 2751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에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에서 지상 39층까지, 13개 동, 총 150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68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학익초, 인주중, 인하사대부속중·고등학교와 인하대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수인분당선 인하대역도 이용 가능하다.
DL이앤씨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e편한세상 일산 메이포레’를 분양한다. 1~3단지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36층까지, 13개 동, 총 1342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이번 일반 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와 84㎡, 총 171가구이다.
‘e편한세상 일산 메이포레’는 DL이앤씨만의 특허 기술인 ‘디 사일런트 플로어’를 적용하여 층간 소음을 최소화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도입하여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