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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국민 선호도가 높은 도심에 충분한 양의 아파트를 신속하게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주거 안정을 위해 국민이 원하는 주택을 원하는 곳에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도심 지역에 아파트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규제를 완화하고 지원을 강화하는 촉진 특례법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 차관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폐지와 용적률 완화를 통해 재건축 사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아파트 시장 정상화와 3기 신도시 물량의 빠른 분양을 통해 전체 시장의 공급 확대를 추진하며, 앞으로 6년 동안 42만 7천 가구를 공급하여 국민에게 주택 공급에 대한 확신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이러한 정책들을 통해 정부는 도심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주거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