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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시공한 ‘대치 푸르지오 써밋’의 경관 조명이 ‘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대우건설이 내년 발표 예정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5’ 컨셉을 반영한 결과다. ‘푸르지오 에디션 2025’는 ‘자연을 더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주거’를 목표로 한다. ‘대치 푸르지오 써밋’의 경관 조명은 ‘워터플라자’의 물결과 수목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며, 시간에 따라 조도를 조절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의 경관 조명은 기존의 넓은 배광 기구 대신 작고 좁은 배광 기구를 사용하여 눈부심을 최소화하고 놀이 시설물을 조형물처럼 연출했다. 이러한 세밀한 조명 설계는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가 REDDOT 디자인 어워드와 굿디자인코리아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데 기여했다. 대우건설은 단지 내 공간별 맞춤형 경관 조명을 적용하며 조경 분야에서 경관 조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제14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산림청장상을 수상하며,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와 ‘아클라우드 감일’ 등 다른 단지들과 함께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을 이어나가고 있다. 대우건설은 전년도에 수원 ‘영흥숲공원’으로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조경 분야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